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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팁

이석증 자가치료법 원인과 재발 막는 법

by :-] 2021. 8. 20.

 

 

 

 

 

 

안녕하세요. 여름 보리입니다.

생활하면서 한 번쯤은 어지럼증이나 두통 증상을 겪게 됩니다. 하지만 이석증이라는 질환은 일반적인 두통이나 어지러움과는 달리 천장이 핑글핑글 도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석증 자가치료법과 원인 그리고 재발 막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어지러워서-머리에-손을-얹은-여자
어지러워서-머리에-손을-얹은-여자

 

 

이석증 원인 및 증상

 

우리의 귀는 소리를 듣는 청각의 기능 외에도 바르게 설 수 있도록 균형을 잡아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바로 전정 기관이라고 하는데요. 이 전정 기관의 문제로 발생하게 됩니다. 전정기관은 귀의 가장 안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주머니와 같이 생긴 구형낭, 난형낭 그리고 3개의 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구형낭과 난형낭 안에는 칼슘 성분의 작은 석회 조직이 있는데, 이를 이석이라고 합니다. 이 이석이 원래 자리에 있어야 하는데, 어떤 원인으로 인해 떨어져 나와 세반고리관으로 흘러들어 가 생깁니다.

 

석회 조직 덩어리가 정확히 어떤 이유로 떨어져 나와 세반고리관으로 흘러들어 가는지 명확하게 밝혀진 이유는 없습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 나타나는 경우가 가장 많지만, 골다공증 등 칼슘대사 문제, 노화, 피로 등과 관련이 있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또 과로한 상태로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고 자율신경계 균형이 무너진 경우, 스트레스가 누적된 상태일 때, 머리 부분을 갑자기 움직이는 동작을 취했을 때(고개를 갑자기 숙이거나 일으켰을 때), 머리에 강한 충격을 받거나, 흔들리는 자극을 받았을 때 발생하는 빈도가 높습니다. 주로 처음 증상이 나타나는 순간은 아침 기상을 위해 몸을 일으킬 때나 밤에 잠을 자기 위해 몸을 눕힐 때 나타납니다.

 

증상은 빙글빙글 도는 어지러움과 안진(눈의 떨림)이 나타나며, 속이 울렁거리거나 심하면 구역감, 구토가 동반되기도 합니다. 머리를 고정한 채 그대로 유지하면 곧 완화되어 지속 기간이 30초~1분 정도로 짧습니다. 증상이 없다가 특정 방향으로 움직일 시 또 어지러움이 나타는 것이 반복됩니다. 어지럼증 외에 이명이나, 소리가 잘 안 들리는 청각 이상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석증 치료

 

대게는 경미한 수준으로 가만히 놔두어도 일정 시간 안정을 취하면 곧 개선됩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어지럼증으로 인해 생활에 조금이라도 불편함이 생긴다면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검사 후 약물 또는 운동 처방으로 치료받을 것을 권합니다. 대부분 2~3회 치료로 빠르게 호전됩니다.

 

 

 

 

이석증 자가치료법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집에서 혼자서도 간단하게 하실 수 있는 방법으로, 에플리 치료법(epley maneuver)이라고 하는 운동 치료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에플리 치료법(epley maneuver)

  1. 누웠을 때,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렸을 때와 왼쪽으로 돌렸을 때 차이를 느껴보고, 어지러움이 더 심하게 느껴지는 쪽으로 시행합니다.(해당 글은 왼쪽으로 가정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오른쪽 돌렸을 때 어지러움이 더 크다면 반대로 시행하시면 되겠습니다.)
  2. 침대에 바르게 앉습니다. (좌식 생활 시, 누웠을 때 고개가 바닥으로 젖혀질 수 있게 어깨 아래 부분에 높은 쿠션을 깔아줍니다.)
  3. 침대 끝에 고개가 젖혀지게 누워 왼쪽으로 45도 각도로 돌려 30초~60초 유지합니다. (자세를 취할 때마다 어지러움과 안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석이 제 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이니 참으면서 유지해주세요.)
  4. 고개를 반대쪽으로 오른쪽 45도 각도로 돌려 30초~60초 유지합니다.
  5. 4번 자세에서 고개를 더 오른쪽으로 45도 각도로 돌려 바닥 쪽으로 향하게 하여 30초~60초 유지합니다.(어깨는 안쪽으로 접힙니다.)
  6. 침대에 다시 바르게 앉아 30초~60초 유지합니다.
  7. 2~7번의 과정을 2~3회 반복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 대게 자연 치유되거나 이석증 자가치료법 등의 방법으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치료 이후에도 바른생활 습관을 유지한다면 재발 역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석증 재발 막는 법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규칙적이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여 생체리듬이 깨지지 않아야 합니다. 명상, 영화감상이나 가벼운 산책 등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여 되도록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게 관리해야 합니다. 고지방, 고탄수화물, 염분 함량이 높고 단 음식, 가공 식품은 최대한 줄이고, 신선한 야채, 과일 등 항산화 식품을 균형 있게 섭취하여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대사 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비타민D 부족으로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 10분에서 20분 정도 햇빛을 쬐어주거나, 외부활동이 부족할 시 비타민D 영양제를 섭취해줍니다. 

 

가급적 고개를 갑자기 젖히거나 돌리는 행동, 물구나무서기와 같은 머리를 거꾸로 사는 자세, 머리에 공이 부딪히거나 빠르게 움직여야 하는 스포츠 등 머리의 과도한 움직임을 줄 수 있는 행동은 자제하고, 천천히 움직이도록 합니다. 잠자기 전까지는 되도록 눕지 않고 머리를 세운 자세를 유지합니다. 이석증을 치료한 직후라면 2~3일 정도 자세나 움직임에 더 조심해주시기를 권합니다.

 

 

 

마치는 글

 

이석증 자가치료법, 원인과 재발 막는 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여러 가지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요즘입니다. 평소 면역력 관리를 소홀히 했다면,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습관을 가집시다.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